익산시, 청년친화헌정대상 부문 종합대상 수상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 정책과 입법, 소통 등에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에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지원 ▲창업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주거 부담 완화 정책 ▲문화·여가·소통 공간 확충 등 청년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한 결과다. 시는 올해 청년경제국과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며 정책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전입청년 웰컴박스 ▲문화예술 패스 지원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으며, 정책제안소 개설 등 청년 의견 수렴도 확대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위대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