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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쌀전업농 회원대회 개최…'미래 식량전략' 모색

등록 2025.09.16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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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북 회원대회 개회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북 회원대회 개회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쌀전업농 회원들이 미래 식량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북 회원대회'가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전북연합회 주최로 열린 행사는 15~16일 군산시 일원에서 '쌀 농업과 식량산업의 연대, 미래의 식량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인 15일에는 군산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16일 개회식에는 도내 쌀전업농 회원과 내외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전북농민가요제 ▲전시행사 ▲쌀 기증식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임준 시장은 "식량안보의 기본이 되는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최일선에서 안전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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