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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민 창업 한마당…'그레이트 익산 청년창업 페스타 2025'

등록 2025.09.16 1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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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하림 퍼스트키친 야외광장

청년·시민 창업 한마당…'그레이트 익산 청년창업 페스타 2025'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그레이트 익산(Great Iksan) 청년창업 페스타 2025'를 오는 26~27일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S푸드페스타와 연계해 매년 열리던 취업박람회를 대신, 청년 창업기업·예비 창업자·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형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총 28개 부스가 마련돼 ▲창업기업 제품 홍보·판매 ▲체험 프로그램 ▲창업 상담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업기업은 NS홈쇼핑의 MD컨설팅을 통해 판로 개척 기회를 넓히고, 예비 창업자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창업 제품을 직접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존에서 ▲원마일워터(전통차) ▲초이리브루어리(전통주·막걸리) ▲익산기차샌드(제과) 등 지역 청년창업 기업의 제품 판매·시식·시연이 진행된다.

참여존에서는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아이템 전시와 체험 활동이 열리고, 정보존에서는 NS홈쇼핑 입점 상담회와 분야별 전문가 창업 상담이 마련된다. 이벤트존은 창업 퀴즈, 스탬프 투어, 룰렛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시민이 참여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창업 페스타는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가,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창업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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