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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장 등 주요현장 점검

등록 2025.09.19 15: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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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과 시의원 일행은 제266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과 시의원 일행은 제266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제266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먼저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장을 찾아 수준 높은 예술작품 유치와 과감한 투자, 폐산업시설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에서는 대민 홍보 강화, 재난대피 기능 외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 도시재생박람회와의 연계 검토를 주문했다.

또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 사업장에서는 공사 준공 시 해맞이 행사 개최 가능 여부를 고려하고, 주차 공간 확보와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특히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 현장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다양화, 운영 효율성 제고,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지적했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는 친환경 관리 강화와 악취 저감 대책,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삼척시의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집행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과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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