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코스모스축제에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 운영

임시가맹점 스티커. (사진=구리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되는 문화복지 바우처로, 연간 14만원까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지역축제와 같은 특별 행사에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임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운영되는 임시가맹점은 먹거리 부스 8곳과 푸드트럭 3곳으로, 각 부스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빛 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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