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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등록 2025.09.23 10:07:48수정 2025.09.23 1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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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상가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숨겨두고 불법촬영을 일삼아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0시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상가 관계자로 화장실을 이용 중이던 손님이 몰래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범행이 들통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로부터 압수한 몰래카메라에 대해 포렌식 조사를 의뢰, 여죄를 밝힐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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