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주일대사 임명절차 완료…日이시바 방한 일정 조율할 듯
국무회의 의결, 이 대통령 재가까지 마쳐
![[서울=뉴시스]2018년 당시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8월 6일 서울 용산구 주한라오스대사관에서 깜수와이 깨오달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에게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8.06.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08/06/NISI20180806_0014348934_web.jpg?rnd=20180806161400)
[서울=뉴시스]2018년 당시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8월 6일 서울 용산구 주한라오스대사관에서 깜수와이 깨오달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에게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8.06.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혁 주일대사에 대한 임명절차가 마무리됐다. 이 대사는 이달 말로 예상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에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사에 대한 임명 건은 일본 정부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을 거쳐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이날 이재명 대통령 재가까지 마쳤다.
주일대사로서 이 대사의 첫 행보는 이시바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외신은 이시바 총리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간 방한해 이 대통령을 만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만나기로 기약한 가운데 부산이 만남 장소로 거론된다.
이 대사는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 국장과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공사 등을 거쳐 박근혜·문재인 정부에서 주베트남대사를 지냈다. 외무고시 13회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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