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제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취업상담 운영

맞춤형 취업 상담·규직 등록·연계 채용 제공

정선군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가 한창인 26일, 행사장 내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부스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이동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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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기간(25~28일) 행사장 내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부스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이동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현장에서 맞춤형 취업 상담, 구직 등록, 채용 연계 등을 제공해 신규 구직자 발굴과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문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1:1 상담, 알선,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희망 직종과 경력, 적성을 바탕으로 적합한 구인처와 연결될 수 있으며 필요 시 직업훈련이나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 특히 주말에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만큼 현장 맞춤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정선아리랑제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간편하게 취업 상담을 받고 실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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