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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완주 인구 10만 돌파 기념 '우정여행' 행사

등록 2025.09.30 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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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를 기념하고 15만 달성을 기원하며 마련한 'H-불멍물멍' 2차 우정여행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를 기념하고 15만 달성을 기원하며 마련한 'H-불멍물멍' 2차 우정여행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를 기념하고 15만 달성을 기원하며 마련한 'H-불멍물멍' 2차 우정여행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완주군 아마존 카라반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7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구이저수지 둘레길 등 완주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우정여행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저녁에는 카라반파크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완주 향토 음식을 맛본 뒤 다양한 게임과 불멍·물멍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구이면은 정부가 전북·충남·세종 등 18개 시군을 하나로 연계하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중점 관광 자원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참가자들은 "카라반 숙박은 처음이었는데 산 아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캠핑하는 느낌이 인상 깊었다"며 "잠자리도 편안해 조만간 다시 완주로 여행을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수백 명이 응모했으며, '결혼으로 멀어진 언니와 함께 추억여행을 하고 싶다' 등 특별한 사연을 제출한 신청자들이 최종 선정됐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를 축하하고 15만 달성을 기원하며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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