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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여행상품 출시

등록 2025.10.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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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스포츠·관광 융합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코레일관광개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여행상품 출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CC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LPGA 정규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와 연계한 특별한 관광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라남도, 해남군, BMW코리아,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과 협력해 기획됐으며, 고속열차(KTX·SRT) 및 관광열차를 활용한 친환경 이동과 국제 스포츠 이벤트,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고품격 올인클루시브 여행상품이다.

상품 코스별 구성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 관람 ▲해남 대표 관광지(명량해상케이블카·땅끝마을·산이정원) ▲남도 미식 체험(생선구이·토종닭 요리 등 4식) ▲솔라시도CC 18홀 라운딩 ▲참가자 전용 기념품(골프우산·선착순 한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일부 상품에는 같은 기간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관람 일정도 포함되며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남도의 다양한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철도, 스포츠, 관광을 결합한 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전라남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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