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전기차 'S e-트론 GT' 부분 변경 출시

RS e-트론 GT 퍼포먼스 부분 변경도 출격

105㎾h 리튬이온 배터리로 강력한 성능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 2~3초 불과

[서울=뉴시스]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사진=아우디코리아) 2025.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아우디코리아가 고성능 전기차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아우디 고성능 브랜드 RS의 플래그십 전기차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한층 진화한 주행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 충전 성능과 에너지 회생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일상 주행과 고성능 드라이빙 모두를 만족시키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는 최고 출력 435㎾(킬로와트)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6초(런치 컨트롤 모드 3.4초) 만에 도달한다. ‘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의 최고 출력은 550㎾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은 단 2.9초(런치 컨트롤 모드 2.5초)다.

아우디는 두 모델 모두에 105㎾h(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는 복합 기준으로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가 420㎞,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가 384㎞다.

이 밖에 이 두 모델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사이드 어시스트, 후·측방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 가격은 1억7012만원이며,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 가격은 2억2302만원이다. 이는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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