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무수석, 김현지 국회 불출석 논란에 "100% 출석한다"
"불출석 논란 매우 허망해…대통령실 인사 때문에 생긴 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상호 정무수석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8.2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20942319_web.jpg?rnd=20250821160333)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상호 정무수석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 대한 야권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 요구와 관련해 "(국회가 채택하면) 100% 출석한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이날 공개된 한겨레신문과 인터뷰에서 "국회 불출석 논란은 매우 허망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수석은 "대통령실 인사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김현지 한 사람 때문에 (김남준 대변인 기용 등) 대여섯명을 인사 이동한다는 말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김 부속실장은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김 실장 실세 논란에 대해선 "정부 출범 초기에는 아무 시스템이 없으니까 김 비서관이 행정관 등 인선을 주도했다. 그러나 한 달 뒤부터는 강훈식 비서실장 체제로 다 정리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세는 강훈식"이라며 "박진영씨를 대중문화교류위원장으로 영입한 것도, 미국 백악관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뚫은 것도 강 비서실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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