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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추석 연휴 3~9일 종합대책 가동 등[안성소식]

등록 2025.10.01 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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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안성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상황 총괄반과 진료·안전, 교통·청소·상수도 분야 6개반을 운영하고 연휴 전 소외계층 지원 및 물가 관리 사전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터미널, 공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은 물론 교통상황·민원에 신속히 대처·응대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안내처, 교통정보 안내 전화, 응급 의료기관 현황 등 연휴 대책 정보는 안성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2024.05.29.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 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1155명 특별정리 추진

경기 안성시는 외국인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거주 약 1만5000명의 외국인 중 9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 인원은 1155명으로 체납액은 약 3억3000만원에 달한다.

체납액 중 83.7%가 자동차세이며 이를 방치하면 장기 체납이 될 가능성이 크며 출국 이후에는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를 벌이는 한편 외국인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급여 압류,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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