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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시민의 삶 체감되는 변화 완성한다"[신년사]

등록 2026.01.01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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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눈앞의 보여주기식 성과에 매달리기보다 원칙과 상식 위에서 오직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늘의 결정이 미래의 부담으로 남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은 끝까지 책임지고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의정부는 새로운 도약의 문턱에 서 있다"며 "그동안 이어 온 선택과 다져진 기반 위에서 도시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올해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할 반환공여지를 미래산업과 일자리로 채우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구도심 재건축·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하자, 불신, 불편 없는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삶의 공간과 생태·문화가 이어지는 '걷고 싶은 도시' 완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 기울인다.

김 시장은 "가장 어려운 분들과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문제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보며 필요한 조치는 지체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가정에 평안이 머물고 일상에는 기쁨이 차곡차곡 쌓이길 기원한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곁에서 묵묵히 바르게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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