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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하 12도에 칼바람…"하늘 맑아 해돋이 관측 가능"

등록 2026.01.0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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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하 12도에 칼바람…"하늘 맑아 해돋이 관측 가능"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1일 인천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크게 떨어지지만, 하늘은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3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12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영하 11도, 옹진군 영하 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10개 군·구 모두 영하 4도로 예상된다.

인천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48분이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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