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백화점 평촌점 오픈…30호점 돌파

[서울=뉴시스] 무신사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3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무신사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3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서른 번째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1~2층에 이날 문을 연다.

올해에만 열한 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21년 홍대점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1년 만인 2022년에 강남점을 열었고, 2023년부터는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하며 지방권 주요 거점 공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외 수도권 및 지방 상권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경기·인천 지역에만 백화점 및 대형 쇼핑몰 내 숍인숍 형태 매장 12개를 운영 중이며, 서울 외 지역 매장 수는 서울보다 2.5배 이상 많다.
 
이번에 오픈한 평촌점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연결돼 있고, 대규모 주거지·학원가·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젊은 소비층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매장에는 ▲맨 ▲우먼 ▲키즈 ▲홈 ▲뷰티 등 주요 라인업이 들어선다.

무신사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만원 상당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슈퍼백’을 49900원에 100개 한정 판매하고, 매장에서 상품 구매 후 앱에서 첫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5천 원 적립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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