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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준공

등록 2025.10.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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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를 준공했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노후화 된 옛 충청남도지방경찰청을 대전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정청,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법무부) 4개 행정기관 복합청사로 개발해 청사 수요에 대응하고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개발을 위탁 받아 국유재산관리기금 사업비 95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3232㎡, 지상 9층·지하 2층 규모의 공공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등록문화재인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옛 충청남도 경찰청 상무관 등 주변문화재와의 조화를 고려해 설계함으로써 역사와 문화, 행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행정기관의 새 보금자리를 넘어 주변 문화재와 함께 도심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공유지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국유재산의 가치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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