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간당 30~50㎜ 강한 비…낮 최고 27~29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11일 오전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8.11.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20925667_web.jpg?rnd=2025081110282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11일 오전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8.1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개천절이자 금요일인 3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 밤부터 내일(4일) 오전까지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50㎜ 이상)다. 특히 이날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평년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평년 24~26도)로 분포하겠다.
또 이날 오전부터 산지와 북부 중산간, 추자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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