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발리서 1500만원 도난 피해…경찰조사 마쳐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배우 전혜빈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인어전설'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자 제1회 제주독립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인어전설'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2018.11.08.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11/08/NISI20181108_0014631293_web.jpg?rnd=20181108133818)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배우 전혜빈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인어전설'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자 제1회 제주독립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인어전설'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2018.1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전혜빈(42)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용카드를 도난당한 뒤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걱정 연락이 많이 왔다. 저희는 친절하고 정의로운 발리 경찰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사를 마쳤고, 어젯밤에 다음 목적지로 잘 도착했다"고 적었다.
이어 "발리 내에서도 뉴스가 크게 나서 아름다운 이곳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전혜빈은 "저희는 이곳에서 잃은 것보다 얻어가는 게 더 커서 아이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전혜빈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 당해서 1500만원 긁힘"이라고 적고, 발리 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발리 우붓 지역 지도를 캡처한 사진도 올린 그는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라고 덧붙였다.
또한 "카드를 잃어버린 지 불과 10분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혜빈은 아들의 생일과 자신의 '엄마 3주년'을 맞아 발리 우붓을 가족 여행 중이라고 했다.
전혜빈은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뒀다.
![[서울=뉴시스] 탤런트 전혜빈이 발리에서 신용카드를 도난당한 뒤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3/NISI20251003_0001961254_web.jpg?rnd=20251003135334)
[서울=뉴시스] 탤런트 전혜빈이 발리에서 신용카드를 도난당한 뒤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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