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터미널서 60대 여성, 주차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2/11/21/NISI20221121_0001134236_web.jpg?rnd=20221121104833)
[서울=뉴시스]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강화군 여객자동차터미널 승차장에서 6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50대 버스 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인천 강화군 강화읍 여객자동차터미널 승차장에 버스를 주차하던 중 6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버스는 방지턱을 넘어 B씨를 들이받은 뒤 터미널 대합실 외벽에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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