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주막 24일 개막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3/12/15/NISI20231215_0001438259_web.jpg?rnd=20231215141932)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 환급받아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주류 소비를 넘어, 감성적인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 곳곳을 청사초롱, 한지 장식, 포토존 등으로 꾸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명소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