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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월광포차' 운영합니다…야간 체류형 관광콘텐츠

등록 2025.10.13 14: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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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지난 4일 열린 남원시 야간관광 콘텐츠 '월과포차'. 가수 김장훈 공연을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남원시 제공) 2025.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지난 4일 열린 남원시 야간관광 콘텐츠 '월과포차'. 가수 김장훈 공연을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남원시 제공) 2025.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원에서 하반기 '월광포차'가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월광포차는 '지역예술인 공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행운의 95 노래방)' '감성 먹거리존'이 결합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꾸며진다.

올해 상반기 월광포차는 춘향제 기간인 4월30일~5월6일과 이후 5~6월 주말 운영을 통해 23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춘향제 기간에는 17만명이 찾앗다. 지역예술인 67팀이 음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여했다.

또 기간 중 주말에는 임창정, 정동하, 박기영, 현진영&이재영, 최재훈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방문객의 호응 속에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방문객의 95%가 재방문의사를 밝혔다. 53%가 전북 외 지역 방문객으로 파악됐다.

이번 하반기 월광포차는 '달빛 아래 감성 포차거리'를 주제로 음악과 먹거리, 방문객 참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행사는 남원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 동호회,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행운의 95 노래방’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오픈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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