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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8일 '다북다북 책 축제'…공연·체험·놀이·전시

등록 2025.10.13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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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구는 18일 일곡제1근린공원과 일곡도서관 일대에서 '다북다북 책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주민참여형 문화 행사다.

'책과 함께 여는 북적북적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지역 내 도서관, 독서단체, 마을공동체 등 15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축제에는 ▲공연 ▲체험 ▲동화 ▲놀이 ▲전시 ▲쉼 등 총 6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최무송 광주 북구의장의 '내 인생의 책' 소개,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최은옥 작가의 도서강연도 진행된다. 드론 체험, 전통 놀이, 책갈피·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된다.

문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책이 스며들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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