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뷰티 기기 'LG 프라엘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 첫 선

[서울=뉴시스] LG생활건강이 새롭게 전개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에서 두번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G생활건강이 새롭게 전개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에서 두번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나온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RF)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포레이션(EP·Electroporation), 미세 전류(MC), EMS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갖춘 뷰티 기기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의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촉진한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디바이스를 사용한 뒤 피부 심층 탄력은 158%, 속 탄력 150%, 겉 탄력 127% 순으로 개선되는 결과가 입증됐다.

또한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동시 출력 기능이 탑재됐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이란 전기 자극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의 침투를 돕는 기술이다. 여기에 고주파를 더해서 콜라겐 생성까지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피부 속 광채가 182% 개선됐으며 피부 겉면의 광채 균일도는 208% 나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해당 제품은 디바이스 헤드가 피부에 밀착했을 때만 작동하도록 설계했고, 기기의 실시간 움직임과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갖췄다.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 사용법으로는 ▲피부 광채 개선을 위한 'GLOW(글로우) 모드' ▲탄력 생성에 중점을 둔 'FIRM(펌) 모드' ▲이중 턱 케어를 위한 'JAW(조) 모드' ▲미세 전류로 모공 수축을 돕는 'PORE(포어) 모드' ▲국소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EYE(아이) 모드' 등 총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6월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Pra.L) 브랜드와 자산을 양수한 이후, 첫 뷰티 디바이스인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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