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일반산업단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38억원을 들여 양동면 일원에 5만800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산업기반 확충이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GH와 양동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는 3만5000㎡ 정도로, 군은 양동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내 부족한 공업용지가 확충되고 산업수요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의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개발계획 수립부터 인허가 절차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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