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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한다…12월 중순까지 신청

등록 2025.10.23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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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찾아가는 파쇄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산불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이 부담을 겪는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현재 접수 중이다. 12월 중순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파쇄작목으로는 ▲과수 전정가지 ▲고추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이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소각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파쇄된 부산물이 자연퇴비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농업인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에서 농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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