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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상생협력 일자리 중간지원조직' 구축 논의

등록 2025.10.24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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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4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중간지원조직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는 24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중간지원조직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4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중간지원조직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시스템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삼척시 일자리 정책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토론회에서는 ▲채희제 강원경제진흥원 청년센터장의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구축 방향’ ▲임관혁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의 ‘기존 단위별 중간지원조직과의 연계성 방안’이 발표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윤종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양희전 시의원, 이상국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연구원, 권병성 도계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김동홍 삼척시자활센터장 등이 삼척형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교육훈련시스템 정립,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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