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도 '쓱데이' 참가…객실·레스토랑·김치 할인 판매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그룹 대표 행사인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가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객실, 레스토랑, 웨딩, 리테일, 레저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쓱데이는 정부가 개최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맞물려 역대 쓱데이 중 가장 길게 진행한다.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9개 전 호텔이 룸 온리, 조식 패키지, 스위트룸 등 객실 상품에 다채로운 혜택을 적용해 선보인다.

특히 '쓱데이 매직 쿠폰'을 발급해 호텔 레스토랑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호경전 서초와 야마부키, 모트32 등 외식 업장에서는 최대 15% 할인해준다.

스타필드 수원에 위치한 프리미엄 스포츠 클럽인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이용료도 5000원 깎아준다.

찜질스파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필드'와 키즈 카페인 '원더빌리지'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체험형 미디어파크 '원더파크'의 1+1 이용권은 1000개 한정 수량을 50%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 김치와 침구, 베이커리, 간편식, 플라워 등 리테일 상품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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