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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배당성향 30% 이상 계획…주주환원 강화"

등록 2025.11.05 1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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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휴비츠는 중장기 배당정책의 일환으로 2025회계연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개년간 지속 가능한 배당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일관된 주주친화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휴비츠는 최근 꾸준히 주주 중심의 경영활동을 이어왔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줄이며 주당가치를 높였고, ‘개인주주 초청행사’를 정례화해 회사의 비전과 신제품 전략을 직접 공유하며 신뢰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통해 투명경영과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였으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휴비츠의 경영철학을 더욱 공고히 했다.

휴비츠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배당정책을 통해 단순한 이익 배분을 넘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창출한 성과를 주주와 지속적으로 나누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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