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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8~11일 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방문

등록 2025.11.07 0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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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류·허페이 마라톤 참가

[원주=뉴시스] 원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원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8~11일 4일간 중국 허페이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하고 허페이 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강지원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문화예술 교류팀과 마라톤 대표팀을 구성했다.

  문화예술 교류팀은 박태봉 문화교육국장과 채수남 한국예총 원주지회장을 비롯한 원주예총 회원 등으로 이뤄졌다. 허페이시 문련 소속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음악연주, 무용 등 합동 공연과 미술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5명으로 구성된 마라톤 대표팀은 허페이시 마라톤대회 하프마라톤 종목에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원주시는 2019년부터 대표단을 파견해 허페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2002년 허페이시와의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3년간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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