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서울대·KAIST와 제약바이오 융합 혁신연구 나서
글로컬랩 컨소시엄 의약품개발연구소 개소
![[대전=뉴시스] 충남대 '글로컬랩 컨소시엄 의약품개발연구소 개소식'에서 축사하는 김정겸 총장. (사진=충남대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90313_web.jpg?rnd=20251111195108)
[대전=뉴시스] 충남대 '글로컬랩 컨소시엄 의약품개발연구소 개소식'에서 축사하는 김정겸 총장. (사진=충남대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11일 약학대학 삼남홀에서 김정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랩 컨소시엄 의약품개발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연구소는 교육부가 지역 혁신을 이끄는 기초연구 생태계 거점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5년 글로컬랩(Glocal Lab) 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충남대-서울대-KAIST 컨소시엄은 향후 9년간 21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수리과학과 제약바이오 융합 혁신연구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정주 전문인력 200명 등 학문후속세대 전문인재를 양성, 글로벌 초격차 연구를 실현하고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AI-데이터-시스템천연물 융합을 기반으로 첨단 예측 플랫폼을 구축,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전략산업의 초격차 R&D 확산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김 총장은 "이번 선정은 3개 대학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초격차 연구를 이끌어갈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글로컬랩 컨소시엄 연구소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와 지역혁신을 동시에 구현하는 글로컬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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