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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 울주군 간절곶 '반려해변 정화'

등록 2025.11.13 1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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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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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는 최근 지역사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에서 올해 두 번째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1년 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앞서 온산제련소는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을 입양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9월 시행한 1차 활동에 이은 2차 임직원 봉사활동이다.

지난 10일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에는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온산제련소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페트병·폐목재·그물망·비닐 등 180㎏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중 경질형·발포형·섬유형 등 해양플라스틱 쓰레기가 121㎏을 차지했다. 이를 500㎖ 페트병 중량으로 환산하면 1만100여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임직원들은 수거한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반려해변 웹(Web)·앱(App)에 기록해 데이터로 정리했다. 이는 해양환경 정책 수립과 연구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플라스틱 합성섬유 소재 대신 버려진 박스를 재활용한 손피켓형 현수막을 제작했다. 이는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일으키자'는 반려해변 해양정화 활동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한편 온산제련소는 끊임없이 복지사각 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지역사회와 상생 공로를 인정받아 온산제련소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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