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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야산서 산불…3시간만에 진화, 60대 경상

등록 2025.11.17 08:03:26수정 2025.11.17 0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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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야산서 산불…3시간만에 진화, 60대 경상

[연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16일 오후 5시57분께 경기 연천군 전곡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3시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경상을 입었고, 초목과 지피물 등 1만5000㎡가 불에 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27대, 진화인력 119명을 투입해 오후 9시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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