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재단, '지역 사회 공헌 인정제' 획득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청소년재단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2025년 지역 사회 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사회 공헌 인정제는 기업·공공기관·비영리단체 등이 지역사회를 위해 수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로, 자발적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문제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헌 실적, 사회적 영향력, 지속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에 인증이 부여된다.
재단은 청소년 주도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창립 5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를 전개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희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참여와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더 강화하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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