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HD현대중 '현장형 엣지캠' 문 열어…"혁신 인재 양성"
산업체-대학 간 양방향 실무교육 확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HD현대중공업, 에지캠 단체사진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5895_web.jpg?rnd=20251118122645)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HD현대중공업, 에지캠 단체사진 (사진=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에 두번째 '현장형 엣지캠(EdgeCam)'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지난달 현대자동차 현판식에 이은 두 번째 엣지캠 조성으로, 울산대가 지역 주력산업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실무형 교육혁신 모델을 본격 확대하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엣지캠은 산업현장을 뜻하는 '최전선(Edge)' 개념을 도입해 기업 내부에 구축되는 ▲현장형 EdgeCam ▲산업환경을 교내에 구현한 '미러형 엣지캠' 두 형태로 운영된다.
울산대 라이즈(RISE) 사업이 추진하는 울산형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대학과 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잇는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에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에 조성된 2호 엣지캠에서는 조선해양공학부 정규 교과목인 '조선해양공학실무', '선박저항추진' 등을 운영하게 된다. 학생들은 모형선 공장, 예인수조, 용접시험동 등 실제 연구소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을 수행하며 조선 기자재 구조, 용접 공정, 성능평가 등을 현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습득하게 된다. 이는 '현장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라는 조선업계 수요에 맞춘 교육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대는 이번에 HD현대중공업에 개소한 현장형 엣지캠을 비롯해 울산 전역에 50개 이상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교내에는 산업환경을 재현한 '미러형 엣지캠'을 조성해 산업–대학 간 양방향 실무교육을 실질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현장형 엣지캠은 대학과 기업이 경계를 허물고 함께 인재를 키우는 울산형 산학협력 모델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조선산업 우수 인력 양성과 더불어 Design-X Lab 공동연구, AI 업무혁신 해커톤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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