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6쪽마늘 원산지 가의도 가공품 '행안부 최우수상'
주민·한식전문가와 마늘고추장·된장·간장소스 개발
마늘향 부드럽게 퍼져 남녀노소 입맛에 잘 맞아
![[태안=뉴시스]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주민들과 한식전문가가 참여해 개발한 6쪽마늘 가공품 3종 세트. (사진=태안군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01998709_web.jpg?rnd=20251120183827)
[태안=뉴시스]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주민들과 한식전문가가 참여해 개발한 6쪽마늘 가공품 3종 세트. (사진=태안군 제공) 2025.1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 공모에 선정돼 그동안 주민들과 한식전문가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오다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실은 가공시설 등 인프라가 아직 갖춰지지 않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다.
개발에 성공한 가공식품(마늘고추장, 마늘된장, 마늘간장소스)들은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역 인근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군과 주민들은 향후 가의도 로컬푸드센터를 건립해 건조장·저장실 등 가공기반 구축을 통한 가공품 생산·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의도는 섬 고유의 문화와 생태자원 위에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육쪽마늘 종자섬' 가의도의 획기적 발전을 일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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