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목포MBC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서 대상 수상
12월19일 목포현대바이라한 컨벤션홀서 시상
![[목포=뉴시스] 2025 기후에너지학교에서 강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 = 목포MBC 제공)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1/NISI20251121_0001999670_web.jpg?rnd=20251121172612)
[목포=뉴시스] 2025 기후에너지학교에서 강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 = 목포MBC 제공) 2025.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박기웅 기자 = 목포MBC는 21일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기후에너지 부문에서는 전남 신안군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 동구 최우수상, 전북 고창군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수상을 수상한다.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자원인 햇빛과 바람, 바다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 동구는 탄소중립 시민실천 플랫폼 구축, 고창군은 주민 생태교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에너지 학교부문은 지역 환경변화 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하는 등 기후위기 심각성과 에너지 전환 필요성을 알린 생명환경권 행동제주비건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UVSUD Korea)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 김선영씨가 선정됐다.
이밖에 기후에너지 보도부문 최우수상은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 우수상은 플래닛03과 노컷뉴스가 받는다.
ESG꿈나무 부문 최우수상은 영암 낭주중학교, 우수상은 목포산정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광주교대 목포부설초 김민효 학생이 우상을 받는다.
기후에너지어워드 수상자는 전국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오후 2시 목포현대바이라한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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