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의 힘 '세계의 주인' 15만명 넘겼다
11월28~30일 1만1637명 봐 누적 15만명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윤가은 감독 새 영화 '세계의 주인'이 15만 관객을 돌파했다.
'세계의 주인'은 11월28~30일 1만1637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5만명 고지를 밟았다(15만3366명). 올해 개봉한 한국독립영화 최고 기록이다.
지난 10월22일 공개된 이 작품은 '우리들'(2016) '우리집'(2019)을 만든 윤 감독 세 번째 영화다. 고등학생 '주인'이 같은 반 친구 가 주도하는 서명 운동에 반대하며 홧김에 한 마디 말을 내뱉고, 이후 의문의 쪽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인 배우 서수빈이 주인을 연기했다. '우리들'은 약 5만3000명, '우리집'은 약 5만7000명이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