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세계 에이즈의 날' 예방 홍보 캠페인

지난 20일 삼척우체국 인근에서 개최한 범사회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모습.(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과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무료 익명검사 제도와 진료비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17일에는 중앙시장과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감염 예방 수칙과 전파 경로, 무료 검사 안내와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메시지도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조기 검사와 꾸준한 치료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인 만큼,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검사를 주저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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