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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2026년 1기 나무의사 교육생 10일까지 모집 등

등록 2025.12.01 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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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 과정.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 과정.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0일까지 2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내년 1월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총 160시간에 걸쳐 수목학·수목생리학·농약학을 비롯한 12개 과목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모집정원이 40명을 넘기면 공정 전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동산수목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구소 산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무의사는 생활권역의 병든 나무를 진단·치료하는 전문가다.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 이후 현재 국내 나무 진료는 수목진료, 수목치료 두 종류의 국가 전문 자격을 갖춘 1종 나무병원만 수행할 수 있다.

[청주소식]2026년 1기 나무의사 교육생 10일까지 모집 등



◇충북도 2차 노동안전보건자문위원회 개최

충북도 노동안전보건자문위원회는 1일 충북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제2차 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동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산업재해 대응 통합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체계화, 학습성장 인프라 등 도의 노동안전보건기본계획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안전보건 전담조직과 전문인력 배치 지원, 충북 노동안전지킴이단 운영, 중소기업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 지원, 노동인권 교육 지원 등 16개 세부 과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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