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챙기세요" 파주 판문점 -6도…경기북부 강추위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2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출근길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기준 기온은 파주 판문점 -6도, 포천 일동 -5.3도, 연천 백학 -5.2도, 양주 남방 -3.6도, 고양 -2.5도, 동두천 하봉암 -2.2도, 의정부 -0.4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도 3도 안팎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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