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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모금 목표액은 '14억원'

등록 2025.12.02 1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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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가 2일 시청 1층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가 2일 시청 1층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 겨울에는 14억600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인 1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NH농협 성남시지부는 2억원을 기부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최근 3년간 5억원 이상 기부)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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