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IMC팀, 창의성·완성도 인정받아 CO-SHOW서 두각
'차세대 디스플레이 Championship' 전국 3위
![[아산=뉴시스] 호서대학교 IMC팀 (왼쪽)위선영, 송유나, 유지은 학생.(사진= 호서대학교 제공).2025.12.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8198_web.jpg?rnd=20251202153336)
[아산=뉴시스] 호서대학교 IMC팀 (왼쪽)위선영, 송유나, 유지은 학생.(사진= 호서대학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호서대학교 화학공학과 1학년으로 구성된 IMC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 CO-SHOW 차세대 디스플레이 Championship'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CO-SHOW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 대학이 전공과 무관하게 첨단 기술을 학습·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교육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66개 대학과 18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AI, 스마트기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경진대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IMC팀은 송유나, 위선영, 유지은 학생으로 구성된 신입생 팀이다. 학생들은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 지원 속에 약 5개월간 주제 선정, 설계, 발표 준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10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호서대 IMC팀은 발표 평가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단국대·경희대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COSS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송유나 학생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더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문철희 사업단장은 "신입생 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은 디스플레이·반도체·AI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중심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와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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