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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日 레스타와 AI솔루션 '픽셀' 파트너십 계약

등록 2025.12.03 08: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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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바이포)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포바이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콘텐츠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는 일본 상장기업 '레스타 코퍼레이션(Restar Corporation)'과 일본 내 AI 솔루션 제품 판매 유통 권한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스타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연간 매출 규모 약 5조원 규모 상장 기업으로 반도체·전자부품의 유통, 에너지 기술, 영상 장비·음향, 정보통신 시스템 설계·운용 등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솔루션 제공까지 IT 장비 업계에서 광범위한 사업 영역을 전개하고 있는 대형 기술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레스타는 향후 일본에서 포바이포의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을 전국에 판매,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픽셀 솔루션이 실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포바이포와 레스타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방송, 미디어 장비 전시회 '인터비 2025'에서 나란히 부스를 꾸려 새롭게 공개된 실시간 화질 개선 제품 ‘AI 픽셀 스트림’의 전시를 함께 진행하고 전시회를 찾은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 바 있다.

배성완 포바이포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미 여러 일본 고객사와의 기술 검증(PoC)과 후속 미팅을 레스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AI 기반 영상 리마스터링, 업스케일링, 아카이브 품질 고도화에 대한 니즈(Needs)를 레스타의 영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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