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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2월 1~22일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등록 2025.12.04 0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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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본통계 구축…지역 전 가구 조사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국가데이터처와 함께 12월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 주기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 실태를 파악해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조사에 앞서 삼척시는 56명의 조사요원을 확보했으며 국가데이터처 기획협력과 김정대 교관을 초빙해 조사지침,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총조사는 조사기준 시점인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삼척시 전 지역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내수면) 및 행정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농가·임가 58개 ▲해수면 어가 30개 ▲내수면 어가 30개 ▲행정리 지역조사 1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전화 조사는 12월 10일까지, 사전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참여할 수 있다. 기한 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요원이 방문해 대면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향후 농림어업 정책뿐 아니라 지역 인구·산업 전략을 설계하는 데 필수적인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사요원 방문 시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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