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공무원 가짜명함·공문서' 이용 물품구매 사기 주의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공무원 사칭 '가짜명함, 허위 공문서'.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21084802_web.jpg?rnd=20251204090617)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공무원 사칭 '가짜명함, 허위 공문서'.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민간업체에 물품 제작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시청 직원을 사칭해 A업체에 중장비 대여를 요청하거나 휴직 중인 공무원 C씨를 사칭해 D업체에 가구 제작을 의뢰했다.
또 A씨는 자신을 믿게 하기 위해 '가짜 명함'을 제작해 보여주었으며 '허위 공문서'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동일한 수법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공무원이 물품 계약이나 발주를 요청할 경우 민간업체들은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무원 명의로 제작을 요청할 때 소속 부서와 누리집·대표전화(062-120)를 통해 사실 확인을 꼭 해야 한다"며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 또는 광주시 담당부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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