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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 2월까지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록 2025.12.04 09: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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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 2월까지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 운영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박재호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모두 11명, 3개 반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사업 321건에 대해 현장 조사 측량과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농로 포장, 배수로·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농촌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7억원 증액한 74억원으로 편성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민 일상과 직결된 소규모 사업인 만큼 농번기 전 조기 발주를 목표로 설계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설계와 주민 의견 반영으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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