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수험생 300명 초청 힐링콘서트 개최 등

옥천군 수험생 힐링콘서트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4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 이 지역 수능시험생 300여 명을 초청해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인기가수 블랙나인, 래원, 김나영, 마린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고 공연장 밖에는 ‘인생네컷’ 촬영 코너를 설치해 특별한 하루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수능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껏 놀며 재충전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무료공연을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공무원 9명 선정

충북 옥천군은 4일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9명과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평가는 2025년 4~10월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도, 확산 가능성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수사례 5건은 스마트 관망관리 추진으로 안정적 상수도 공급과 예산 절감(최우수, 상하수도사업소 류재익·문성민), 민생회복 옥천이 답이다! 소비쿠폰 전국 최고 성과 달성!(우수, 경제과 정봉혁·황시원), 공모 3관왕으로 여는 포용의 학습도시 옥천(우수, 행복교육과 노지숙·조서빈), 안전하고 밝은 옥천읍 만들기 프로젝트(장려, 옥천읍 김동건·이일수),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간편화(장려, 환경과 이상호)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공무원 9명은 성과급 최고등급(최우수), 국외연수와 포상금(우수)포상휴가와 포상금(장려)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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