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반짝이는 순간★' 경남도민의 집 경관조명 반짝
홀로그램 오너먼트로 색다른 겨울 야경 연출
이달 말까지 '화~일 오전 9시~오후 7시' 개방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경남도민의 집 정문 주차장과 앞뜰에 겨울맞이 경관조명을 이달 말까지 매주 화~일요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명 연출은 '도민의 집에서 겨울이 반짝이는 순간★'을 주제로 나무에 따뜻한 조명을 더해 감성적인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앞뜰에 설치된 홀로그램 오너먼트(장식품)는 도내 콘텐츠 기업이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움직이는 눈사람과 산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겨울 정취를 전한다.
도민의 집은 2022년 개방 이후 겨울철 조명 연출을 진행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찾는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관조명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겨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민의집 개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경관조명이 도민의 집을 찾는 도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의 집이 일상 속 문화 향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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