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최윤정 전략본부장 선임…'RPT 본부' 신설
2026년 조직개편 단행
방사성 약 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 로고.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4.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19/NISI20241119_0001706783_web.jpg?rnd=20241119092443)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 로고.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4.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SK바이오팜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축 중심의 핵심 기능 강화를 위한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환경 속에서 미래 전략 방향성과 실행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존 사업개발본부를 이끌어온 최윤정 본부장이 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전략본부는 ▲전사 중장기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추진 ▲신사업 검토 등 회사의 핵심 의사결정 기능을 통합해, 미래 전략 실행의 정합성과 추진 속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 모달리티로 부상한 방사성의약품(RPT)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RPT 본부도 신설했다. RPT 본부는 원료·동위원소 확보, 파이프라인 발굴 및 전임상 수행, 글로벌 사업 개발 등 전주기 운영 기능을 갖춘 조직이다. 회사는 이번 신설을 통해 RPT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SK바이오팜은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약·신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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